사실상 철회하면서 조건으로 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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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조회 2회 작성일 25-03-12 04:44본문
[앵커] 정부가의대증원 정책을 사실상 철회하면서 조건으로 내건 '의대생 복귀' 시한이 3주 남았습니다.
각의대학장들은 학생들 복귀를 설득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경찰도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방조한 혐의로 의사 커뮤니티를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규모 유급과 제적 사태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들, 의대생에 ‘최후통첩’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재영 연세대의대학장은 지도교수들에게 서신을 보내 “3월 24일 이후 추가 복귀 일정은 없다”며 마지막 복귀 시한 내에 학생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복귀하지 않을 경우 2026학년도 모집정원을 2000명 늘린 5058명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com /사진=의대학장들이 교육부에 "내년도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하면 의대생들 반드시 복귀시키겠다"고 장담한 데 이어, 학생들에게 서신을.
뉴시스 "수업 거부 학생들을 전원 이달 안에 복귀시키면 내년의대증원 규모를 '0명'으로 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을 받아낸의대학장들이 강경책을 꺼내고 있다.
학생들을 최대한 설득해보겠지만 끝내 돌아오지 않는다면 제적시킬 수 있다고 공언한 것이다.
의대생 사이에선 “학교가 복학을 압박한다”는 반발이 나오는 가운데.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의대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하는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5일 합의했다.
최근의대학장들이 ‘3058명’을 정부에 건의한데 이어 대학 총장들도 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전날 전국의대들이 개강했지만 학생들이.
<앵커> 정부가 이렇게 한발 물러났지만 의대생들을 비롯해 의료계 반응은 대체로 싸늘한 모습입니다.
의대학장들은 학생들에게 직접 연락까지 돌리면서 돌아오라고 적극 설득하고 나섰습니다.
의대학장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의대협회)는 4일 공개한 '학생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이미 초래된 1년간의.
서울역 회의실에서 의과대학학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2025학년도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40개의대학장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가 정부에 보낸 협조 요청 공문을 바탕으로 학생 복귀 방안과 학습권 보호.
의대학장협의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이날 개강을 하루 앞두고 전국 40개 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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