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와 함께하는 남녀 관계의 깊어지는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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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승살혜 조회 0회 작성일 26-01-21 01: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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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알리스와 함께하는
남녀 관계의 깊어지는 전환점
1. 서론
남녀 관계에서 깊은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발전합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설렘과 흥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진정되고, 그에 따라 관계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서로의 기대가 맞지 않는 경우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성적 문제는 관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적 관계에서 불만족이나 불안감이 쌓일 경우, 그것이 관계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성적 만족도 회복입니다. 시알리스와 같은 치료제가 이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남녀 관계가 깊어지는 전환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적 문제와 그 해결 방법으로서 시알리스의 역할에 대해 깊이 다루어 보겠습니다.
2. 남녀 관계의 전환점성적 문제의 발생
1 관계의 초반과 성적 기대
연애 초반에는 두 사람 모두 서로의 매력에 빠져들고, 성적 만족이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 시점에서는 대체로 서로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성적 만족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성적 관계가 점차 일상적인 부분으로 바뀌게 되면서, 불만족이 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남성들이 성적 기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러한 불만족이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남성들이 성적 기능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되면, 관계에서 자신감을 잃고, 그로 인해 감정적 거리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성적 문제의 신호
성적 기능이 떨어지거나, 성적인 흥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생길 경우, 이는 성적 문제의 중요한 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ED, 즉 성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발기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관계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성적 문제를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입니다. 시알리스와 같은 약물은 성적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치료제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시알리스의 역할
1 시알리스의 효능
시알리스는 타다라필을 주요 성분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발기부전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돕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 약물은 최대 36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어, 성적 관계에 대해 부담을 덜어주고, 보다 자연스러운 성적 만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시알리스는 음주나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일상적인 생활에서 더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남성들이 성적 자극에 반응하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 시알리스와 관계 개선
성적 만족도가 회복되면, 남녀 간의 감정적 연결도 다시 강화됩니다. 성적인 부분에서의 불만족이 해소되면, 정서적 친밀감이 향상되고, 이는 부부나 연인 사이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어줍니다. 시알리스는 단지 발기부전 치료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성적 관계를 보다 풍성하고 만족스럽게 만듭니다.
또한, 성적 기능이 회복된 후, 남성은 성적 자신감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더 적극적인 관계 형성이 가능해집니다. 성적 자신감은 감정적 안정과 직결되며, 두 사람 간의 신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로 인해 관계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더해질 수 있습니다.
4. 남녀 관계에서 중요한 요소
1 소통
남녀 관계에서 성적인 만족을 유지하려면 소통이 필수적입니다. 성적 욕구, 불만족, 기대 등에 대해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 성적 문제는 소통 부족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서로의 감정과 기대를 공유하는 것이 관계를 더욱 깊어지게 만듭니다.
시알리스와 같은 치료제를 사용하면 성적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여전히 두 사람 간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서로가 어떤 점에서 불만족을 느끼는지에 대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2 신뢰와 존중
성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또 다른 요소는 신뢰와 존중입니다. 남성은 자신의 성적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이를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시알리스와 같은 치료제를 사용할 때, 상대방의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적 문제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계가 더욱 성숙해지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 강화됩니다. 이는 성적 관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관계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5. 시알리스 사용 시 유의사항
시알리스를 사용할 때에는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사용 방법과 복용 시간
시알리스는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발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약물입니다. 따라서 성관계 약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문가와 상담 후 복용
시알리스는 성적 기능 개선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사용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심혈관 질환, 간 질환,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부작용과 주의사항
시알리스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소화불량, 얼굴 붉어짐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지속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발기부전 치료제와 병용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6. 결론
남녀 관계가 깊어지는 과정에서 성적 문제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성적 불만족은 관계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성적 기능의 회복이 필수적입니다. 시알리스는 발기부전 문제를 해결하고, 남성들이 성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성적 기능을 회복하고, 관계의 질을 높이는 것은 단순히 성적인 만족을 넘어서, 두 사람 간의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알리스를 통해 남녀 관계에서 겪을 수 있는 성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깊고 의미 있는 관계를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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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admin@reelnara.info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화가 미래 산업이 된 이 시대에 지방자치의 완성도 문화입니다."
오는 3월 출범하는 용산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팝페라 테너 임형주(40)는 지난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초대 이사장으로서 용산이 K-컬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다지는 데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서울 용산의 문화예 릴게임갓 술 발전에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팝페라 음악가로 살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젊은 이사장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다. 예술 행정가로 인생 2막이 열린 느낌"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문화재단은 용산구의 지역 문화정책 전담 기관으로 지역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임형 바다신릴게임 주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 이사장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로 임명됐다.
그는 용산구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거주했다. 신용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등 지역과 인연이 깊다.
임형주는 "용산은 K-컬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K-컬처의 전통을 소장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한 세계 3위 수준(2025년 연간 관람객 기준)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있고,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하이브·더블랙레이블·미스틱스토리 등 유명 연예 기획사도 있다. 블루스퀘어 같은 공연장과 리움 미술관도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천500∼2천석 규모의 공연장 건립 계획이 이미 있는데,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 최초의 모바일바다이야기 잔디 구장인 효창운동장을 1만5천석 규모 K팝 공연장으로 쓰면 어떨까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또 "안전을 담 카카오야마토 보하고 참사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전제로 이태원을 K-컬처를 활용한 축제와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우리나라에 팝페라를 알린 음악가로서 용산에서 팝페라 페스티벌을 열고 싶은 생각도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1998년 독집음반으로 데뷔한 임형주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 '하월가' 등 28년간 여러 대표곡을 내며 '팝페라 선구자'로 불렸다.
2003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최연소로 애국가를 독창해 주목받았고,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과 나루히토 일왕 초청 무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미국 그래미상 투표인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 팝페라 간판스타인 그가 문화예술 행정가로 나선 배경에는 전 세계에서 부는 K-컬처 열풍이 자리했다. 한국 문화가 유례없는 전성시대를 열었지만 그는 오히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넷플릭스·소니픽처스가 아닌 우리 손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고, 제2의 조성진·임윤찬을 꾸준히 발굴하려면 중앙·지방정부 같은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일본처럼 시·군 단위 커뮤니티센터에서부터 문화 영재를 발굴하고 지원해야 제2의 조성진과 임윤찬이 나올 수 있다"며 "탁상행정이 아니라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용산문화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이사회 박희영 용산구청장(아랫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5년 12월 18일 용산문화재단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에서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의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려면 입법과 행정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예술인의 공직 진출도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임형주는 "입법부와 행정부를 거치지 않으면 정책을 바꾸거나 법안을 제·개정하기 어렵다"며 "문화예술가 출신이 국회의원 등 공직에 많이 진출해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지난 2024년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러브콜을 고사했던 그는 행정가로서의 첫걸음에 대해 "국내외 문화예술 필드에서의 경험과 생각이 지방정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레이어에서 정책 프로듀서로 나선 만큼 예술 관련 공직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신영동에 국내 첫 팝페라 공연장인 서울 팝페라하우스를 건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대중에게 소개된 이곳에는 120여석 규모의 아늑한 공연장과 그의 주거 공간이 갖춰져 있다.
그는 "2∼3월께 팝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열 것"이라며 "인근 사회복지시설 아이들과 소방·경찰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소박한 살롱 음악회처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실버 세대를 위한 아마추어 팝페라 아카데미나 아이들을 위한 팝페라 클래스도 열고 싶다"며 "이런 방식으로 팝페라하우스를 사회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며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팝페라하우스는 28년 동안 이어진 '팝페라 사랑'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탈리아 마르첼로 원형극장,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공연 등 그가 걸어온 길 중심에는 팝페라가 있었다.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유엔 평화 메달을 수상하고 202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겨준 것도 결국 팝페라를 통한 나눔 활동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반세기 넘게 활동한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마쓰토야 유미와 협업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신곡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도 발표했다.
임형주는 "첫 앨범이 나왔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아직 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는 21번째 독집 음반이자 팝페라 10집이 제 마지막 정규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곡을 싱글로는 내더라도 CD에 담은 정규앨범은 마지막"이라며 "과거 8집과 9집을 낼 때부터 고민하며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30년 가까이 음악 외길을 걸어온 그에게 처음 도전하는 행정가로서의 꿈이 있느냐고 묻자 "지금이 출발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이 크고, 문화와 연계한 지역 관광 콘텐츠도 개발해 보고 싶다"며 "기여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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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문화가 미래 산업이 된 이 시대에 지방자치의 완성도 문화입니다."
오는 3월 출범하는 용산문화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팝페라 테너 임형주(40)는 지난 12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초대 이사장으로서 용산이 K-컬처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틀을 다지는 데 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서울 용산의 문화예 릴게임갓 술 발전에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팝페라 음악가로 살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젊은 이사장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다. 예술 행정가로 인생 2막이 열린 느낌"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산문화재단은 용산구의 지역 문화정책 전담 기관으로 지역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문화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임형 바다신릴게임 주는 공모 절차를 거쳐 서울 자치구 문화재단 이사장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로 임명됐다.
그는 용산구에서 태어나 오랜 기간 거주했다. 신용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는 등 지역과 인연이 깊다.
임형주는 "용산은 K-컬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곳"이라며 "K-컬처의 전통을 소장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한 세계 3위 수준(2025년 연간 관람객 기준)의 국립중앙박물관이 있고,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하이브·더블랙레이블·미스틱스토리 등 유명 연예 기획사도 있다. 블루스퀘어 같은 공연장과 리움 미술관도 자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산국제업무지구에 1천500∼2천석 규모의 공연장 건립 계획이 이미 있는데, 여기에 더해 우리나라 최초의 모바일바다이야기 잔디 구장인 효창운동장을 1만5천석 규모 K팝 공연장으로 쓰면 어떨까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는 또 "안전을 담 카카오야마토 보하고 참사를 영원히 기억한다는 전제로 이태원을 K-컬처를 활용한 축제와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며 "우리나라에 팝페라를 알린 음악가로서 용산에서 팝페라 페스티벌을 열고 싶은 생각도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지난 1998년 독집음반으로 데뷔한 임형주는 '천개의 바람이 되어', '행복하길 바래', '하월가' 등 28년간 여러 대표곡을 내며 '팝페라 선구자'로 불렸다.
2003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최연소로 애국가를 독창해 주목받았고,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과 나루히토 일왕 초청 무대,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개막식 공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미국 그래미상 투표인단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국 팝페라 간판스타인 그가 문화예술 행정가로 나선 배경에는 전 세계에서 부는 K-컬처 열풍이 자리했다. 한국 문화가 유례없는 전성시대를 열었지만 그는 오히려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시기"라고 진단했다.
넷플릭스·소니픽처스가 아닌 우리 손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글로벌 히트작을 만들고, 제2의 조성진·임윤찬을 꾸준히 발굴하려면 중앙·지방정부 같은 공공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일본처럼 시·군 단위 커뮤니티센터에서부터 문화 영재를 발굴하고 지원해야 제2의 조성진과 임윤찬이 나올 수 있다"며 "탁상행정이 아니라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용산문화재단 발기인대회 및 창립이사회 박희영 용산구청장(아랫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임형주 용산문화재단 이사장(아랫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025년 12월 18일 용산문화재단 발기인총회 및 창립이사회에서 임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의 정책적 지원을 끌어내려면 입법과 행정 '문턱'을 넘어야 하는 만큼, 예술인의 공직 진출도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임형주는 "입법부와 행정부를 거치지 않으면 정책을 바꾸거나 법안을 제·개정하기 어렵다"며 "문화예술가 출신이 국회의원 등 공직에 많이 진출해 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지난 2024년 총선에서 여야 모두의 러브콜을 고사했던 그는 행정가로서의 첫걸음에 대해 "국내외 문화예술 필드에서의 경험과 생각이 지방정부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플레이어에서 정책 프로듀서로 나선 만큼 예술 관련 공직의 끝이 아닌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형주는 최근 서울 종로구 신영동에 국내 첫 팝페라 공연장인 서울 팝페라하우스를 건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대중에게 소개된 이곳에는 120여석 규모의 아늑한 공연장과 그의 주거 공간이 갖춰져 있다.
그는 "2∼3월께 팝페라하우스 개관 기념 음악회를 열 것"이라며 "인근 사회복지시설 아이들과 소방·경찰관 등 평소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소박한 살롱 음악회처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실버 세대를 위한 아마추어 팝페라 아카데미나 아이들을 위한 팝페라 클래스도 열고 싶다"며 "이런 방식으로 팝페라하우스를 사회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며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용산문화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 [디지엔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팝페라하우스는 28년 동안 이어진 '팝페라 사랑'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이탈리아 마르첼로 원형극장, 뉴욕 링컨센터와 카네기홀 공연 등 그가 걸어온 길 중심에는 팝페라가 있었다. 2010년 한국인 최초로 유엔 평화 메달을 수상하고 2024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겨준 것도 결국 팝페라를 통한 나눔 활동이었다.
지난해 11월에는 반세기 넘게 활동한 일본 대표 싱어송라이터 마쓰토야 유미와 협업해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신곡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도 발표했다.
임형주는 "첫 앨범이 나왔을 때의 설렘과 떨림이 아직 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는 21번째 독집 음반이자 팝페라 10집이 제 마지막 정규앨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곡을 싱글로는 내더라도 CD에 담은 정규앨범은 마지막"이라며 "과거 8집과 9집을 낼 때부터 고민하며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30년 가까이 음악 외길을 걸어온 그에게 처음 도전하는 행정가로서의 꿈이 있느냐고 묻자 "지금이 출발점"이라고 답했다.
그는 "지역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 일에도 관심이 크고, 문화와 연계한 지역 관광 콘텐츠도 개발해 보고 싶다"며 "기여할 수 있는 곳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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